최근과 10년 전이 똑같은 얼굴, 동안 배우 유인나(인스타, 드라마, 아이유)

유인나

본명: 유인나

나이: 1982년 6월 5일

키: 165cm

몸무게: 44kg

혈액형: B형

학력: 경원전문대학(비서과/전문학사)

데뷔: 2009년 MBC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

소속사: YG Entertainment

MBTI: ESFJ

 

1. 프로필

어려보이는 동안 외모와 미성에 애교 넘치는 목소리를 가진 배우로 연기자 데뷔 전에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주인공의 친구로 출연하며 처음 전파를 탔습니다.

동안 유인나

2007년에 방송된 나는 펫 시즌1의 주인공이었던 '청미'라는 사람의 친구로 등장했는데요.

나는 펫 유인나

이후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차세대 여배우로 자리 잡았죠.

 

2. 가수 지망생

고등학교 때부터 연예계 데뷔를 준비했던 유인나는 본래 가수 지망생이었다고 합니다.

유인나 졸업사진

16살의 가수 연습생으로 기획사에 들어갔지만 안무를 잘 외우지 못해 가수의 꿈을 접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유인나 몸매

이후 연기자의 꿈을 갖게 된 그녀는 힘든 학창 시절을 보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노래하는 유인나

여담으로 나중에 허밍어반스테레오의 '넌 그날'이라는 곡으로 객원 보컬 참여 및 가수 활동을 잠시 겸하기도 했습니다.

 

3. 왕따
고등학교 2학년 시절 담임 선생님께서 배우를 준비하는 유인나를 배려해주기 위해 그녀에게만 유독 긴 머리카락을 허락해 주셨고 친구들은 이 점을 질투했다고 합니다.

존예 유인나

이후 유인나를 왕따 시킨 반 친구들은 그녀가 나갔다 오면 의자를 망가진 걸로 바꾸거나 책상 위에 반찬을 올려놓는 등의 괴롭힘을 가했다고 합니다.

유인나 눈물 연기

씻을 수 없는 아픈 학창 시절의 기억을 갖고 있는 유인나는 라디오 DJ 시절 왕따와 관련된 사연이 제보되면 항상 따뜻하게 보듬어주려고 노력한다고 밝히기도 했죠.

아름다운 유인나

 

4. 연습생 10년
학창시절 왕따까지 겪으며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이어온 연습생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고 합니다.

17살 때부터 연습생 생활

17살 어린 나이에 연습생이 되었고 4인조 여성그룹의 데뷔조에도 들어갔지만 실제 연예계에 입문하기까지는 무려 1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장기 연습생 인나

연습생 신분이라 소속사에 밥을 사달라는 말조차 눈치가 보였던 유인나는 연습실 앞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로 끼니를 때우기 일쑤였고 당장 내일이라도 내부 오디션에서 탈락해 집에 돌아갈지도 모르는 불안함을 안고 11년을 버텼다고 합니다.

유인나 데뷔 전

여러 기획사를 전전하며 17살부터 28살까지 연습생 생활을 한 유인나의 10대와 20대는 무명의 설움으로 가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유인나 얼굴

 

5. 늦은 데뷔
2006년 유인나는 오디션을 통해 YG에 연기자 연습생으로 들어갔으며 2009년 28살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캐스팅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황정음 유인나

연인 역할의 이광수와 함께 '찰떡 케미'를 보여주며 데뷔작부터 대중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이광수 유인나

이 작품 출연 당시 나이가 28~29세였으나 극 중에서는 23세로 나옵니다. 친구 역할로 나오는 황정음은 실제로는 유인나보다 2살 더 어리며 함께 연인 역할로 출연한 이광수도 역시 3살이나 어린데 오빠 역할로 나왔죠.

지붕 뚫고 하이킥

유인나가 나이에 비해 꽤 동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현재도 40이 넘은 나이지만 30대 같은 동안 미모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유인나 옆모습

 

6. 안목 여왕

출연작을 고르는 안목 또한 탁월한 편인데요. 데뷔작 지붕 뚫고 하이킥은 물론 '최고의 사랑', '시크릿가든', '별에서 온 그대', '인현왕후의 남자', '도깨비' 등 대히트한 드라마에 출연을 많이 했으며 물론 연기력도 좋아 호평을 받았죠.

도깨비

특히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의 주인공 최희진 역을 맡아 타임슬립 연기를 소화해 상대 배역 지현우와의 케미뿐만 아니라 그녀가 선보인 오열 연기가 화제가 되며 배우로서 연기력을 인정받았죠.

인현왕후의 남자

이후 대히트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연 유세미 역으로 출연했는데요. 천송이의 그늘에 가려져 일과 사랑 어느 것 하나 가지지 못한 열등감 폭발 여배우 역할을 소화하며 또 한 번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유세미 역 유인나

이 작품으로 그녀는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또 하나의 대작을 기록했죠.

 

7. 독서광

자타공인 독서광입니다. 집에 방마다 책장이 있다고 하며 무려 수백 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독서광 유인나

아무런 스케줄이 없는 쉬는 날이면 무조건 서점에 간다고 하며 문학, 자기개발서, 에세이 등 장르도 편식하지 않고 고르게 읽는다고 하는데요.

강하늘 유인나

책 애호가답게 최근 '같이 펀딩'에 출연해 오디오북 녹음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책 읽는 유인나

 

8. 콜라병 몸매

굉장히 아름다운 몸매를 갖고 있습니다. 가는 허리와 마른 몸에 대비되는 글래머러스한 굴곡을 가져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데다 예쁜 각선미도 가져 워너비 몸매로 유명하죠.

글래머 유인나

각종 비키니 사진과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이 몸매로 음료 광고 모델이 되었습니다.

여신 유인나

몸매를 부각하며 등장한 드라마이자 연기와 인기 몸매 종결자가 된 인생 드라마 '인현왕후'에서의 모습이 전설로 남아있죠.

유인나 레전드

또한 부천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는 단연 돋보이는 콜라병 몸매가 군계일학이었습니다.

 

9. 아이유

아이유와 절친으로 매우 유명하죠. 2010년 SBS '영웅호걸' 출연을 계기로 서로 친해졌는데요.

아이유 유인나

아이유의 별명 중 하나인 산신령은 영웅호걸 촬영 중 유인나가 붙여준 별명이라고 합니다. 소울메이트를 자처하는 친분으로 유명하고 둘을 붙여서 '아이유인나'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아이유인나

인터뷰에서 아이유와 11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서 서로 진실한 친구가 되었다고 언급했고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힘들었지만 덕분에 인생에서 아이유라는 친구를 만난 것만으로 이미 충분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유인나 외모

 

10. 꿀성대 콤플렉스

유인나는 그냥 말하는 것도 애교가 묻어나는 사랑스러운 목소리의 소유자이지만 어릴 땐 자신의 목소리가 콤플렉스였다고 밝혔습니다.

귀여운 유인나

그녀는 "어릴 땐 오히려 특이하다는 얘기를 더 많이 들었다. 심지어 종종 놀림받기도 했다."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는데요.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하지만 라디오를 진행하고 나서부터는 목소리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자신도 좋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인나 라디오

꿀을 발라놓은 듯 달콤한 목소리 덕에 그녀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장장 햇수로 6년간 '유인나에 볼륨을 높여요' 라디오 DJ를 맡으며 청취자들의 고막을 책임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