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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매력적인 연기를 하는 배우 홍수현, 그녀의 인기 비결은?(리즈, 단발, 치아, 드라마)배우 2023. 4. 26. 22:30728x90
본명: 홍수현
나이: 1981년 2월 15일
키: 169cm
몸무게: 47kg
혈액형: B형
학력: 동덕여자대학교(방송연애학/학사)
종교: 개신교
소속사: FN Entertainment
데뷔: 1996년 존슨앤존슨 모델 선발대회
1. 프로필
1999년 SBS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했으며 도회적인 외모와 다르게 웃을 땐 잇몸이 환하게 보이는 청순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배우입니다.
그러나 배역에 제한을 줄 수 있는 외모임에도 오랜 커리어로 쌓은 빼어난 연기력으로 한계를 극복했고 우월한 기럭지와 반전 몸매, 개성을 갖춘 훌륭하고 빼어난 미모를 갖춰 대중들의 꾸준한 호감을 받는 여배우로 평가받고 있죠.
2. 피부 선발대회
1996년 존슨앤존슨에서 주최한 '깨끗한 피부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홍수현은 존슨앤존슨 CF를 찍으며 연예계에 진출했습니다.
3. 비인기 여배우
홍수현은 10년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출중한 연기력을 뽐내며 동년배 배우에 비해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춰 나갔지만 당시 시대는 오직 주연 배우만이 화제가 되던 때기에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은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게 되는데요.
선한 역할의 주역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뛰어난 연기력을 요구하는 악역만을 맡게 되고 자연스레 주역 자리에서 도태되면서 결국은 대중들에게 주목받지 못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후에 '외등'과 같은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작품이 없지는 않았으나 단막극이란 한계에 부딪혀 끝내 화제 거리가 되지 못하는 등 배우로서 큰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죠.
4. 사극
그러나 홍수현은 사극에 출연하며 점차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는데요.특히 동년배의 젊은 배우들과 달리 사극 경험이 풍부한데 2006년 사극 '대조영'의 숙영 역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더니 2011년 KBS2 사극 '공주의 남자'를 통해 비운의 왕녀 '경혜 공주' 역을 훌륭히 소화했습니다.
당시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강하게 각인시키는 데 성공하죠.
홍수현에게 '공주의 남자'는 그해 KBS 연기대상에 2관왕 수상이란 쾌거와 커뮤니티에 갤러리가 생기는 등 자신의 인지도와 인기를 한꺼번에 올려준 인생작이 되었습니다.
또한 2013년 SBS 사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인현왕후 민씨 역을 그간 쌓아온 연기 실력으로 훌륭하게 소화하기도 했습니다.
5. 드레스 여신
홍수현은 시상식에서 완벽한 드레스 패션으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수현 말도 안 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는데 올라온 사진 속 홍수현은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볼륨 있는 몸매를 자랑했죠.
특히 날씬한 팔과 대비되는 풍만한 볼륨감을 선보이고 있어 아찔한 매력까지 느껴지게 했습니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완전 반전 몸매다.', '몸매까지 완벽한 경혜공주', '나의 경혜 공주는 이렇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6. 귀여운 밉상
홍수현은 과거 커뮤니티에서 '밉상 캐릭터도 매력있게 연기해 내는 배우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홍수현은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친구 공아정(윤은혜)의 인생에 재난을 몰고 오는 밉상 캐릭터 '유소란'을 연기했는데요.
겉 다르고 속 다른 다중 캐릭터 유소란 역을 맡아 코믹하고 귀여운 밉상 캐릭터를 탄생시킨데 이어 깨알 같은 표정연기와 다정과 냉정을 오가는 격변연기의 진수를 선보였죠.
홍수현은 현실적이고 설득력 있는 캐릭터로 만들어내 '귀여운 밉상'이라는 칭찬을 받으며 총 1,526표 중 375표(24.6%)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7. 체중 변화
체중에 따라 생김새의 변화가 폭이 큰 배우 중 한 명입니다.
2009년 영화 '인사동 스캔들'을 찍을 당시에 얼굴에 볼살이 붙어 극 중 문화재 전담반의 형사란 배역에 맞게 저돌적인 인상을 느끼게 한 반면 2012년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선 극 중 제약회사 수석연구원이라는 지적인 면모를 드러내기 위해 체중 감량을 통해 숨겨져 있던 V라인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8. 첫 단발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외모로 인기를 끌며 올해로 22년째 활동 중인데 홍수현은 데뷔 이래 쭉 긴 머리를 고수할만큼 유독
헤어스타일의 변화가 거의 없는 배우로도 유명합니다.하지만 최근 TV 조선 드라마 '빨간 풍선'에 출연해 한바다 캐릭터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며 인생 드라마,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죠.특히 데뷔 22년 만에 처음으로 단발머리 모습을 공개해 '단발병 유발자'로 불리는 등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9. 연기 내공
홍수현은 20년이 넘는 시간을 배우로 활동하며 크게 연기력 논란이 없을만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심지어 드라마 '빨간 풍선' 촬영 당시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추궁하고 독설을 쏟아내는 장면에서 A4 용지 6장 분량의 긴 대사를 NG 없이 완벽하게 소화하는 연기 내공을 선보이기도 했죠.
이에 현장 관계자는 "배우가 큰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장면임에도 힘든 기색 없이 120%로 완벽히 준비해 왔다."라며
"순간적인 감정 몰입과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대사 NG 없이 OK 사인을 받았다. 최고의 연기였으며 현장에서도 모두 감탄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라고 감탄했다고 합니다.
10. 샐러리맨 초한지
2012년 '셀러리면 초한지'의 차우희 역을 맡아 남성들 사이에서 홍수현의 아름다운 외모가 드라마 방영부터 끝난 후까지 꽤 오랜 기간 동안 화제였습니다.그녀는 차우희 역으로 도도함과 코믹함 사이를 오가는 가식 없는 반전녀의 모습으로 '차우희 홀릭'에 빠지게 만들었죠.
심지어 홍수현의 매력에 푹 빠진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희 탐구생활'을 제작해 차우희 캐릭터에 대한 퀴즈를 함께 풀고 매력 찾기에 동참하는 등 적극적으로 캐릭터 홍보에 앞장서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드라마 촬영 당시 운동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몸매가 드러나는 탱크톱 의상을 입고 등장해 반전 몸매로 눈길을 끌게 되면서 이 드라마를 통해 단아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섹시하고 코믹한 모습도 소화 가능한 배우임을 증명하게 되었죠.
11. 마이크로닷
2018년 7월 1일 래퍼 마이크로닷과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바 있습니다. 당시 홍수현은 마이크로닷과 12살을 뛰어넘어 연인 사이로 발전해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그러나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충청북도 제천시 지역사회를 박살내고 뉴질랜드로 도주한 사기사건이 밝혀지면서 졸지에 홍수현도 영 좋지 않은 이유로 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역설적으로 "결혼 도장 찍기 전에 터져서 그나마 다행이다."라는 의견도 있었죠. 이후 결국 2018년 12월 공개연애 5개월
만에 결별하게 되었습니다.12. 청주 반신욕
홍수현은 자신의 매끄러운 피부의 비결로 '청주 반신욕'을 꼽은 바 있습니다.
과거 그녀는 드레스를 입기 전날 욕조에 청주를 부어 반신욕을 한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노폐물이 빠져서 피부가 뽀애지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죠.
하지만 최근에는 먹는 술도 부족해서 자주 하고 있지는 않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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