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연기, 예능 다 가진 연기 괴물 배우 조승우

조승우

본명: 조승우

나이: 1980년 03월 28일

키: 173.3cm

몸무게: 63kg

혈액형: B형

학력: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공연예술학/석사)

MBTI: INFP

데뷔: 2000년 영화 '춘향뎐'

소속사: 굿맨스토리

 

1. 데뷔

중학교 때 청소년 뮤지컬 '돈키호테'를 보고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운 조승우는 계원예고 연극영화과에 진학해 학교에서 제작한 뮤지컬에 출연하며 무대 연기를 공부했습니다.

조승우 학창시절

고교 졸업 후 단국대 연극영화과에 진학해 뮤지컬을 공부하던 조승우는 교수님의 추천으로 영화 오디션에 응모했는데요.

조승우 뮤지컬

당시 단국대 연극 영화과에 재학 중이었던 조승우는 재학 중 '춘향뎐' 오디션에 참가해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됐었죠.

조승우 데뷔

그렇게 조승우는 21살이었던 2000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춘향뎐'으로 영화계에 데뷔했습니다.

조승우 춘향뎐

이 영화는 한국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에 진출하기도 하며 화려한 데뷔를 했습니다.

 

2. 짤

배우 조승우는 영원히 고통받는 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명 '낚시짤'인데 이 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밝혔습니다. 

조승우 유퀴즈 온더 블럭

조승우는 '낚시짤'에 대해 "저는 이 사진들이 파급력이 이 정도 일 줄 상상도 못 했다."며 "너무 좋아하는 사진"이라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는데요.

조승우 교정

조승우는 이 사진을 찍을 당시에 대해 "이때 교정을 했었다. 어색하지 않나 이에 철길이 깔려 있어서 웃지도 못했다."며
"전날 과음으로 눈이 없어졌고"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승우 여행 사진

이어 그는 "이거를 많은 여성분이 부모님께 보여주시더라. '남자친구 생겼어. 직업이 어부야'라고. 그러면 부모님들 반응이 너무 재밌더라. '다시 생각해라', '인물이 아니다', '어떻게 저렇게 생긴 애를 남자친구로 사귀냐' 그러시더라.

잘생긴 조승우

그러고 나서 나중에 제 잘 나온 사진을 보여주시고 '조승우였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멋진 조승우

 

3. 노력
조승우는 영화 '말아톤'을 통해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과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도 다시 한번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인정받았습니다.

조승우 남우주연상

극 중 자폐증을 가진 스무 살 청년 '윤초원'을 완벽히 소화해낸 조승우는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우리 아이에게는 장애가 있어요." 등의 명대사를 남기며 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죠.

말아톤

또한 당시 26살이었던 조승우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음에도 대사의 반 이상을 애드리브로 이끌어갈 정도로 '윤초원'에 완벽 몰입했습니다.

조승우 반삭

또한 말아톤 촬영 당시 초원이 캐릭터에 몰입해 촬영 끝나고 나서도 젓가락질을 어설프게 하기도 했으며 마라톤을 꾸준히 하시는 분들 체형처럼 허벅지 근육을 만들기 위해 하루에 7km씩 뛰었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조승우 말아톤 인터뷰

 

4. 연기
하는 연기마다 역대급으로 불리 지만 그중에서도 누구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조승우의 진짜 역대급 연기가 있습니다.

조승우 분위기

JTBC 드라마 '라이프'를 통해 대사 한 마디에 공기가 달라질 정도로 괴물 같은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조승우 카리스마

시청자들은 조승우가 연기하는 구승효가 결코 옳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그에게 설득당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조승우 라이프

강당에 들어서는 걸음걸이만으로 긴장감을 모은 조승우는 100명이 훌쩍 넘는 의료진 앞에서도 귀에 때려 박는 듯한 전달력으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죠.

조승우 연기 후기

2회 방송 직후 자신을 '라이프' 보조 출연자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긴 촬영 후기 역시 화제로 떠올랐는데요. 특히 조승우는 강당 신을 단 한 번의 버벅거림 없이 소화해냈다는 후문.

조승우 시계

해당 네티즌은 "신이 너무 길어 중간중간 짜깁기로 찍었는데 감독이 어느 부분이라고 이야기하면 바로 대사가 나왔다. 신을 완벽하게 마스터하고 온 느낌이었다."며 "역대급 연기였다"라고 밝혔습니다.

조승우 표정 연기

조승우는 연기 거인에서 연기 괴물이 되었네요.

조승우 검사역할

 

5. 교회 오빠
조정석과 조승우의 찬양 동영상이 SNS 화제에 오르며 '교회 오빠'가 되었습니다.

젊은 조승우

이 영상에서는 조정석이 기타를 치며 '주 우리 아버지'라는 곡을 부르자 조승우는 노랫말에 맞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요.

조정석

조정석이 "주께 찬송해 탬버린으로"라고 하면 조승우는 탬버린을 흔드는 시늉을, "주께 찬송해 손뼉 쳐"라고 하면 손뼉을 치는 식인데요. 영상은 흥에 겨운 조정석이 "한 번 더 해요!"룰 외치며 끝이 납니다.

교회오빠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1900건 이상이 공유되며 17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죠.

조승우 비율

영상은 또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 각종 SNS에서도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수련회가 생각난다.", "왜 우리 교회에는 저런 오빠들이 없지?"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마의 조승우

 

6. 황조지
톱스타 중에 정말 계속 보고 싶은 조합이 있습니다. 바로 황조지.

황조지

황정민, 조승우, 지진희입니다. 이들의 우정사진은 이 세 명이 모두 예능에 출연해 한 번씩은 언급한 적이 있을 정도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사진인데요.

조승우 황정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도 친한 친구들과 있으면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아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소탈한 조승우 황정민

무명시절 알게 된 세 배우는 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여행이나 가자'는 심정으로 이 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낚시하는 조승우

사진에서도 느껴지듯이 풋풋한 모습으로 배우들의 소탈함이 고스란히 드러나죠. 실제로 이들의 여행 사진 속에는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김치통과 냄비 등이 포착돼 있습니다.

널브러진 조승우

많은 사람들이 톱스타 자리에 올랐지만 여전히 순수한 황정민, 조승우, 지진희 세 배우의 우정을 응원하며 이들의 새로운 여행 사진이 등장하는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승우 낚시짤

 

7. 곰자
조승우는 고양이 4마리와 강아지 2마리를 키울 정도로 동물 애호가이며 지극히 동물을 사랑하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조승우

그런 조승우가 최근 반려견 곰자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곰자

조승우는 지난 1월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안락사를 앞둔 유기견 곰자를 입양해 감동을 안겼습니다.

조승우 반려견

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극성 학부모로 밝혀진 조승우'라는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극성학부모 조승우

공개된 사진에는 '가방 꾸미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곰자가 자신의 에코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랑받는 곰자

에코백에는 동물 캐릭터가 가득한 배지와 가방 사이즈보다 큰 각종 인형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데요. 특히 다른 에코백들 사이에서 확연히 눈에 띄는 존재감을 과시해 곰자에 대한 조승우의 애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입양된 곰자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부지 치맛 바람 무슨 일이래요.', '극성 개아빠다', '너무 웃기고 귀엽다', '곰자 같이 모든 강아지
들이 행복해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8. 조승우

배우 조승우

배우를 안 했으면 어땠을까 싶은 천의 얼굴을 가진 연기 괴물 조승우.

매력적인 조승우

다음 작품에서는 또 어떤 감동을 줄지 기대가 됩니다.

프로 조승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