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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미소와 청초한 외모를 가진 배우 문채원배우 2022. 7. 8. 08:15728x90
본명: 문채원
나이: 1986년 11월 13일
키: 168cm
몸무게: 49kg
혈액형: B형
학력: 추계예술대학교 미술대학(서양학과/중퇴)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
데뷔: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
1. 한복
문채원하면 뭐니뭐니해도 한복에 최적화된 배우로 유명합니다.
처음 그녀가 얼굴을 알렸던 드라마 '바람의 화원'부터가 사극이었고, 이후 '공주의 남자', '최종병기 활', '명당', '계룡선녀전'까지 그녀의 필모그래피에서 한복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죠.
문채원은 미녀로 소문난 배우들 중에서도 특히 단아하고 미려한 페이스를 가지고 있어 한복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여배우
로 언제나 손꼽힙니다.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문채원이 한복 비주얼로 이름을 알린 사극 중에서도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초반부에 연기 논란이 있기도 했으나 이내 극 후반부로 갈수록 애틋한 감정 연기와 청초한 비주얼 등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 많은 남성 팬들을 '세령앓이'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2. 문뽕구
문채원은 대중들에게는 '배우 문채원'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녀의 팬들이 부르는 특별한 별명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뽕구'인데요. 과거 SNS 아이디도 뽕구였으며 팬카페나 팬 갤러리에서 부르는 별명 또한 뽕구입니다.
문뽕구라는 별명의 유래는 바로 그녀가 예전에 기르던 반려견 이름에서 따온 것이었는데요.
그녀는 과거 미니홈피 주소를 반려견 이름을 딴 moonbbong9로 설정해 두었는데 팬들이 이를 발견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애칭이 문뽕구로 굳어지게 되었죠.
이제는 거의 공식적인 애칭이 되었을 정도인데 동료 연예인이나 스태프들도 가끔씩 뽕구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3. 전설의 애교
인터넷 커뮤니티를 자주 들여다보 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봤을 문채원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짤방"야 줘봐" 짤은 그녀가 런닝맨에 출연했을 당시 이승기에게 보여줬던 애교입니다.
무려 6년 전 방영분이지만 이 장면은 움짤화되어 지금까지도 가끔씩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올 정도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보는 이의 마음을 사르르 녹여버리는 미소에 당장 뭐라도 갖다 바쳐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짤방이죠.
이 장면은 당시 이미 전설의 애교로 유명했던 '진짜 사나이 혜리 애교' 짤과 비교되어 어느 쪽이 더 전설의 레전드 애교인지 네티즌 사이에서 비교가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4. 대식가
문채원은 의외로 대식가로 유명합니다.과거 삼시세끼 예능에 출연한 동료 배우 이서진은 출연진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다가 문채원의 식성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그는 문채원이 "제가 본 여배우들 중 가장 많이 먹는다."라며 "양이 어마어마하다."라고 말하며 대식가임을 폭로했습니다.
이로 인해 당시 문채원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죠.
5. 붕대투혼
문채원은 SBS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는데 이 작품의 오디션을 볼 당시 전날 밤에 긴장을 풀기 위해 새벽에 침대 머리맡에 아로마향을 피워두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만 향초가 쓰러지면서 머리를 덮쳐 오른쪽 이마에 커다랗게 물집이 잡히고 눈썹과 머리카락이 타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물집이 잡힌 것을 촛농으로 착각하고 손으로 문지르는 바람에 상처가 났다고 합니다.
그녀는 곧바로 응급실로 향했고 머리에 커다란 붕대를 두르게 되었죠.
그녀는 오디션에 가지 않겠다고 했지만 소속사 매니저가 설득해 결국 '달려라 고등어' 공개 오디션장에 참석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때 오디션장에서 머리에 붕대를 칭칭 감고 나타난 문채원을 보며 다들 그녀의 붕대에 관심 있어 했지만 그녀는 도리어 큰 소리로 "너무 하고 싶어서 왔습니다."라고 외쳤다고 합니다.
이런 그녀의 모습이 열정으로 어필했는지 그녀는 오디션에 합격하게 되고 데뷔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6. SNS 스토커
문채원은 SNS로 고초를 겪은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2015년 그녀는 자신의 SNS에서 악성 스토킹 댓글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자신이 문채원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스토커는 문채원이 올리는 게시물마다 하나하나 분석하고 의미를 끼워 맞추며 문채원이 부끄러워서 일반인 남자친구의 존재를 숨긴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스토커는 '문채원과 내가 사귄다는 내 말이 틀리면 내 손가락을 전국민이 바라보는 앞에서 군용 야삽으로 손가락을 마디마디 자르며 부러뜨리겠다.'라고 호언장담을 하는 등 네티즌들의 비판 와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문채원을 곤란하게 했습니다.
7. SNS 해킹
그러나 문채원의 SNS 수난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기사화까지 됐던 사건은 바로 SNS 해킹 사건인데요.2019년 문채원에게 악의를 가진 누군가가 그녀의 SNS 계정을 해킹하여 당시 불법촬영 유포 논란을 빚고있던 정준영의 SNS에 좋아요를 여러 개 누르고 다닌 사건입니다.
소속사 측에서 문채원의 SNS가 해킹당한 정황과 문채원 본인이 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해 사건은 해프닝으로 끝났죠.
이 당시 불법촬영 유포 사건의 피해자로 동료 여자 연예인들의 이름이 찌라시에 오르내리기도 했는데 그 중엔 문채원의 이름도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찌라시에 문채원 측은 "정준영과 그저 연예계 동료로서의 친분이 있을 뿐 루머는 전혀 사실 무근이며 악성 루머를 유포하는 자들에게 강경 대응을 할 것"이라는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8. 팬들의 선행
악성 네티즌들에게 시달렸던 그녀지만 그녀의 팬덤은 그와 다르게 선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그녀의 단아하고 아름다운 외모 만큼이나 팬들의 마음씨도 아름답다는 반응을 샀습니다.
2014년 3월 30일 이 날은 문채원이 태어난 지 1만 일이 되는 날이었는데요.
이 날을 기념해 디시인사이드 문채원갤러리 유저들은 문채원의 이름으로 선행을 하기로 뜻을 모았죠.
제3세계 아동을 돕는 환경부 산하 비영리단체 '옷캔'에 헌 옷을 기부하기로 한 것입니다.
문채원이 태어난 지 1만 일을 기념해 12일 동안 무려 1천여 벌에 달하는 헌 옷이 모였고 모두 문채원의 이름으로 기부되어 훈훈한 소식을 알렸습니다.
9. 문채원
화사한 미소와 청초한 외모로 언제나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대표적인 여배우 문채원.그녀는 지금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착실히 쌓아나가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그녀의 멋진 배우 활동을 기대하면서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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