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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히어로 임영웅, 광고 콘서트 앨범 끝나지 않는 그의 전성기가수 2022. 7. 5. 05:42728x90
본명: 임영웅
나이: 1991년 6월 16일
키: 182cm
몸무게: 72kg
혈액형: A형
학력: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실용음악과/전문학사)
소속사: MULGOGI MUSIC
데뷔: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
1. 운동
임영웅은 어릴 때 축구와 태권도를 배웠다고 합니다. 진로를 태권도 교육 쪽으로 할까 생각한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또 주에 5일 동안 축구를 한 적이 있을 정도로 축구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축구는 골대와 공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데요. 좋아하는 축구선수는 리오넬 메시와 손흥민이라고 합니다.
30살이 되기 전 FC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캄노우에 가서 메시를 실물로 영접하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바쁜 스케줄로 꿈을 아직 이루지는 못했다고 하네요.
그는 메시를 "경기장 안팎으로 너무나 훌륭한 나의 뮤즈"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뭉쳐야 산다에 출연해 FC와의 친선경기에서 축구 실력을 뽐내기도 했죠.
2. 미스터트롯 우승
임영웅은 2020년 특별 생방송된 '미스터트롯'의 최종 순위 발표에서 우승했습니다.
중간 집계에서 2위를 기록했지만 실시간 국민투표에서 1200점을 얻어 최종 3890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상금 1억 원과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을 받는 등의 혜택을 거머쥐었는데요.
임영웅은 "결승전 생방송 당일이 아버지 기일이였다."며 "엄마 혼자 남겨둬서 미안하다고 선물을 준 거로 생각하겠다.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실용음악을 전공한 그는 발라드 가수를 꿈꿨지만 지역 대회에 출전하며 잠재된 트로트 끼를 발견했습니다.
발라드로 대회에 나갔을 때는 상도 박수도 못 받았다는데요. 그러다 포천시의 한 가요제에 나가게 됐는데 관객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불렀다고 합니다.
그때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고 최우수상도 받았는데요. 그 후 트로트로 거의 모든 대회를 나가 1등을 했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를 꿈꾸게 된 것은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받으면서부터라고 하는데요.
2016년 '미워요, 소나기'로 데뷔하고 2017년 '뭣이 중헌디'를 발표했습니다. 2017년 아침마당을 계기로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죠.
2020년 미스터트롯에 출연했고 이것은 임영웅의 인생을 바꿨습니다.
미스터트롯 진을 차지하며 길고 길었던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 가요계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전성기를 맞이했죠.
3. 몸치
성격상 가만히 노래 부르는 것보다 움직이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그런데 사실 춤을 정말 못 추는데요.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한 트롯맨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일심동체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임영웅은 시종일관 엄청난 몸치력을 과시하며 큰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앞 사람에게 전달받은 댄스를 자신만의 코드로 해석하면서 트론맨 F4 멤버들로부터 "영웅이가 추기만 하면 이상해진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죠.
반면 영탁은 문제를 낸 제작진마저도 이해할 수 없는 멤버들의 황당한 설명에도 특유의 센스로 모든 정답을 맞히는 기적을 이뤄내 환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미스터트롯이 끝나고 후일담을 다룬 '미스터트롯의 맛'에서 몸치 미로도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4. 흉터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한 임영웅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면서 그의 얼굴 흉터가 부각됐습니다.왼쪽 뺨에 팔자주름과 달리 대각선으로 그러진 흉터가 있었는데요.
유년 시절 담벼락에 꽂힌 유리병에 얼굴이 찍혔다고 합니다. 30 바늘 정도 꿰맸는데 돈이 없어서 수술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당시 임영웅은 약을 발라주던 어머니에게 "내 얼굴에 나이키가 있다. 보조개 같지 않으냐"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네요.
임영웅은 "흉터가 콤플렉스였는데 미스터트롯을 통해 극복하게 됐다. 많은 분이 감싸주고 좋아해 준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예전에 수술할 때 신경이 죽는다고 했다. 웃을 때 반만 웃을 수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 신경이 살았다."며 "흉터가 난 쪽에 힘을 더 줘야 똑같이 웃을 수 있다. 그래서 표정 짓기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5. 팬클럽
임영웅의 팬들이 따듯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2020년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NGO 단체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당한 수 재민을 돕고자
따듯한 약 8억 9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해당 기부금은 수해 복구지원에 사용되었는데요. 임영웅의 팬들은 전국 곳곳 수해 피해 가구에 생활 가전을 지원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영웅시대'는 그 외에도 임영웅의 데뷔 4주년을 맞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홀트 아동복지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6. 좋아하는 가수
임영웅은 좋아하는 가수를 묻는 말에 박효신이라고 대답했습니다.유튜브엔 박효신의 '야생화'를 부른 영상도 있는데요. 고등학생 때는 수학여행에서 박효신의 '눈의 꽃'을 부른 적도 있다고 합니다.
또 버즈의 팬이기도 한데요. 아는형님에 출연해 버즈의 유명하지 않은 수록곡들의 제목을 말하며 팬임을 인증했죠.
또 버즈 노래 '일기'의 한 구절과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이후 짝궁 게임 선택에서 민경훈과 짝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지만 장민호에게 자리를 빼앗겨 안타까워했습니다.
또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신용재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남자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의 팬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미스터트롯 출연 전부터 에이티즈가 음악 방송에서 입은 의상을 보고 직접 동대문에서 똑같이 맞춤 제작해 입기도 했다고 합니다.
7. 이상형
2021년 '뽕숭아학당'에 출연한 임영웅은 이상형을 묻는 말에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또 부부 사이에 방귀나 트림을 틀 수 있는지에 관해 묻는 질문에 가능하다고 답했죠.
이어 '방귀를 안 트고 어떻게 사냐'며 '옆에 있는데 부아악 방귀를 뀌거나 트림을 하지는 않을 것 아니냐. 슬쩍 나와도 모른 척해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8. 임영웅
발라드 가수를 꿈꾸다 트로트로 인생의 전성기를 맞이한 임영웅의 이야기 어떠셨나요?잘생긴 얼굴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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