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한 외모와 엄청난 재치를 가지고 있는 개그우먼 장도연

장도연

본명: 장도연

나이: 1985년 3월 10일

키: 174cm

몸무게: 56.4kg

혈액형: A형

학력: 경희대학교(시각정보디자인학/학사)

MBTI: ISFJ

소속사: 스카이이앤엠

데뷔: 2006년 Mnet 톡킹 18금,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

 

1. 취중방송
혼술 마니아로 알려진 장도연.

나 혼자 산다

술집에서는 물론 집에서도 혼술을 즐기는 장도연은 혼술을 즐기는 이유에 대해 이 꼴 저 꼴 다 보기 싫어서 그렇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장도연

그런데 장도연이 방송 중 '혼술' 후 진짜 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 적이 있는데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장도연은 자신이 끓인 매운탕 맛에 감탄하며 '혼술'을 즐겼는데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취기가 오른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취했나봐여

장도연은 인터뷰에서 "오늘 하루를 이렇게 정의하고 싶다."며 "마이 라이프 이즈 비지. 벗 아임 소 스페셜"이라며 엉뚱한 말을 늘어놓았죠.

다 나가주세여

이어 눈을 질끈 감은 채 미소를 보이고는 "취했나 봐요. 다 나가주세요. 아임 드렁큰"이라며 깜찍하게 주사를 부렸습니다.

아임 드렁큰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귀엽다.', '매운탕에 얼큰하게 취했네', '저건 진짜 취한 거다.'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2. 우주방어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의 '인생라면' 집을 찾은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조세호가 함께 등장해 장도연을 향한 짝 '썸'을 펼쳤는데요. 하지만 장도연은 시종일관 틈 없는 철벽을 쳐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조세호 장도연 양세찬

'코빅' 회의를 간다는 장도연에게 조세호는 "회의 끝나고 뭐하냐?"라고 물었습니다.

장례식장 가..

이에 장도연은 "장례식 가"라고 말했고 내일은 뭐하냐는 말에 없는 선약을 만들어 "바쁠걸~?"이라고 답했죠.

내일 바쁠걸?

토, 일 중 언제가 좋으냐는 말에는 "금요일"이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금!

또 조세호는 "도연이 같은 친구라면 결혼을 해도 재미있게 살 수 있지 않을까. 넌 만약 퇴근하고 집에 딱 왔는데 내가 있으면 어떻겠나?"라고 진지하게 물었는데요.

장도연 우주방어

이에 장도연은 "갈게"라며 철벽을 넘어 우주 방어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3. 양세형
평소에 절친 사이로 잘 알려진 장도연과 양세형.

현실남녀2

10년 이상 가깝게 지내며 방송에서도 현실 친구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mbn 예능 프로그램 '현실 남녀 2'에서도 양세형, 장도연이 출연해 찐친 케미로 화제가 됐습니다.

클라이밍하는 양세형

이날 양세형이 클라이밍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양세형은 클라이밍을 처음 접했다는 말과 달리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죠.

세형 씨 섹시하다는 느낌 안들어요?

땀을 흘리며 클라이밍에 집중하는 모습을 본 이특은 "여자는 남자들이 운동하는 모습에 반하지 않나?"라고 물었습니다.

세형의 진지한 모습 어때요?

이어 한은정은 장도연에 "세형 씨와 친하지 않나. 클라이밍 하니까 섹시해 보이나?"라고 물었는데요.

막 섹시하고 멋있어 미치겠니?

민망한 양세형은 "섹시하고 멋있고 미치겠지?"라는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다 벗고 클라이밍 해도 아무렇지 않을 거 같은데?

이에 장도연은 "세형 씨가 다 벗고 클라이밍해도 아무렇지 않을 것 같은데요?"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더했죠.

 

4. 재치 갑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18'에서 장도연은 '걸 크러시 상'을 수상했습니다.

예쁜 장도연

그녀는 처음에는 "감사하다."며 말문을 열었으나 점점 의상에 대한 설명이나 자신이 생각하는 수상 이유를 밝히는 등 너스레를 떨며 좌중을 폭소하게 했죠.

장도연 수상소감

그런데 이날 장도연 씨가 길게 수상 소감을 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는데요.

장도연 포토 포즈

그녀는 "소감이 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 수 있는데"라며 "아직 블랙핑크가 도착을 안 해 그 시간을 때워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시간 떼우는 장도연

당시 그녀는 당황스러울 수도 있는 상황에 막힘 없이 유쾌하게 소감을 전하는 등 완벽한 '바람잡이' 역할을 해 큰 호응을 얻었죠.

블랙핑크 도착했나요?

블랙핑크 도착 여부를 다시 물어본 장도연 씨는 아직 아니라는 말에 노래를 한 곡 하기도 했는데요.

노래하는 장도연

충분히 당황스러울 수 있는 상황 속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재미있게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장도연은 개그우먼으로서의 진 면목을 보여주었습니다.

 

5. 극세사 허리
장도연은 개그우먼 중에서도 장신으로 꼽힙니다.

장도연 비율

174cm에 56kg으로 거의 모델 급인데요. 그중에서도 유독 허리가 얇아 평소 허리를 드러내거나 강조하는 옷을 자주 입는 편입니다.

섹시한 장도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도 허리가 그대로 노출된 의상을 입고 등장했는데요.

라디오스타 장도연

mc들이 "왜 그런 옷을 입었나?"라고 묻자 장도연은 "신체 부위 중 한 군데를 돋보이게 하고 싶었다. 앉아서 촬영한다는 걸 생각 못 했다."라고 이야기했죠.

장도연 23인치 허리

그 뒤 장도연은 23인치 허리를 뽐내며 "이게 뭐 자랑인가?"라며 너스레를 떨었으며 "밥 먹으면 내려가나?"라는 질문에 "잘 먹고 잘 내려간다."라고 말하며 개미허리를 인증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잘 먹고 잘 내려가요

 

6. 올해의 예능인

장도연이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올해의 예능인 상'을 2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올해의 예능인 상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장도연은 "한번 수상하는 것도 영광인데 2년 연속이라 감사드리고 방송계에서 잘 살아남는 9년 연속 수상할 수 있는 개그우먼 장도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죠.

장도연 2년 연속 수상

이어 "불러주는 프로그램에서 제 몫을 다할 것"이라며 재치 있게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밝혔습니다.

장도연 인스타그램

장도연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과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트로피를 든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많은 팬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장도연 트로피

 

7. 장도연
개그계에 있는 사람들도 인정한 찐 개그우먼 장도연.

개그우먼 장도연

그렇게 인정받게 된 이유는 타고난 재치와 센스도 있지만 장도연 씨의 인성과 소신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매력적인 장도연

앞으로도 여러 프로그램에서 찐 웃음 주시길 기대하며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