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배우 임지연, 악녀 연기도 일품(더 글로리, 종이의 집, 인간중독, 간신)

임지연 배우님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주동자인 박연진 역으로 활동 중입니다.

드라마에서 악녀연기를 악랄하게 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담배피는 임지연

송혜교와 같이 연기를 하고 있음에도 연기력에 밀리지 않고 있으며 예전보다 훨씬 더 성장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임지연 님의 이야기입니다.

 

임지연

본명: 임지연

나이: 1990년 6월 23일

키: 166cm

몸무게: 48kg

혈액형: A형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연기과/예술사)

데뷔: 2011년 영화 '재난영화'

소속사: Artist Company

MBTI: ENTP

 

1. 배우의 꿈
어머니가 연극이나 뮤지컬 보는 걸 좋아하셔서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공연을 자주 보러 다니셨다고 하는데요.

임지연 미소

어릴 때 내한공연 중이었던 뮤지컬 캣츠를 보며 '그 고양이들이 정말 멋있었어요.', '저 고양이가 되고 싶다.'라며 이 때문에 공부 잘하던 임지연은 배우에 대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귀여운 임지연

예술 관련 중학교에 입학하려 했지만 집안의 반대로 인해 인문계 중학교에 입학하는데 임지연의 아버지는 경찰이시고, 집안에 예체능을 전공한 가족이 없어서 걱정이 앞섰다고 합니다.

안경 쓴 임지연

학창 시절 열심히 공부를 했고 반에서 1등도 하고 전교 5등 안에 든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공부 잘하면 반장이 되던 시기였지만 반장을 하면 잡일을 많이 해야 해서 스스로 반장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2. 한예종
대학교마저도 부모님의 선택에 따를 수 없었던 임지연은 먼저 수능을 봤는데 모의고사를 훨씬 웃도는 성적을 받게 됐고,

아름다운 임지연

이것을 바탕으로 '한예종대학'에 들어갈 수 있게 부모님을 설득하게 됐으며 결국 1차와 2차 시험에 모두 합격하게 되면서 연기자 지망 수험생들에게 유독 높았던 꿈의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죠.

임지연 슈트

간단하게 설명하면 '한예종'대학은 연기자 지망생들의 <서울대학교>입니다.

 

3. 소속사
한 학기를 남기고 있는 시점에 임지연은 휴학 중인 상태에서 심엔터를 찾아가게 되는데요.

웃는 임지연

이때 당시 임지연은 소속사 위치가 집에서도 가까웠고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아서 아무런 정보도 없고 아무것도 없이 무작정 프로필 사진만 들고 찾아갔다고 합니다.

임지연 숏컷

소속사 대표는 임지연을 보는 순간 강한 느낌을 받게 되었고 임지연의 부모님을 만나 전속계약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4. 인간중독
대학 입학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임지연은 단편영화와 연극에서 활동하면서 조금씩 실전을 익히게 되는데요.

촬영 현장 임지연

<재난영화>로 데뷔하게 되었으며 여러 가지 단편 영화에 출연하던 중 2014년 김대우 감독의 영화 <인간중독>에 캐스팅됩니다.

인간중독

임지연의 성격은 베드신에서도 잘 드러났는데 차 안 베드신이 첫 베드신이자 자신의 첫 작품이지만 스스로 '이왕 하는 거 잘하자'라고 생각했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인간중독 자동차 씬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신비스러운 임지연의 외모와 몸매 덕분에 임지연의 이름을 알리는 데는 충분히 성공을 거두게 됐죠.

 

5. 첫 CF

임지연 화장품 광고

인간중독 개봉 3개월 만에 첫 CF촬영을 하게 되었으며 배우 전지현의 뒤를 이어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모델로 발탁이 되었는데 아모레퍼시픽 측에서도 흥행영화에 나오는 임지연의 모습이 잡티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졌기 때문에 모델로 발탁하자는 의견이 많았다고 합니다.

 

6. 간신

간신

영화 간신에서는 전작 <인간중독> 이상으로 파격적인 베드신을 보여주었는데 영화의 흥행은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지만
이번에도 임지연에 대한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에 찬사가 쏟아졌었죠.

 

7. 주연배우
이후 활동에서 조금씩 인지도를 쌓아나가던 임지연은 드디어 주연 배우의 자리를 맡게 되는데 2016년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김미풍 역을 맡으며 주연 배우로 성장하게 됩니다.

임지연 패딩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갖추더니 극의 마무리가 되던 50회 이후부터는 20%가 넘는 시청률로 드라마의 흥행을 보여주게 되었고 이전 작품과 달리 주인공으로써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죠.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8. 타짜

타짜 임지연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에서는 그간 보여줬던 여성스러운 이미지와 달리 걸크러쉬 스타일의 배역들을 맡게 되며 머리도 숏컷으로 바꾸는 등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는데 이때부터 임지연의 연기력에 대한 논란이 나아지게 되며 연말 mbc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영예도 얻었습니다.

 

9. 자기 관리
자기 관리 끝판왕일 정도로 자기 관리를 잘하기로 유명합니다.

존예 임지연

필라테스와 크로스핏 그리고 암벽등반을 즐기고 매일 하루 1시간 반씩 운동을 하는 등 땀을 흘릴 수 있는 운동에 매력을 느낀다고 합니다.

런닝하는 임지연

그래서인지 진짜사나이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죠.

임지연 필라테스

최근 작품 <종이의 집>과 현재 <더 글로리>에 박연진 역할로 연기력 호평을 받고 있는 임지연 배우님.

더 글로리 임지연

연기 실력이 점점 늘어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데요.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에서 배우 임지연 님을 만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등산하는 임지연